비뇨기질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 비대는 전립선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 주변의 전립선 특정 부위가 커지는 질환으로 전립선요도를 압박해서 소변 줄기를 가늘게 만들고 더불어 방광 기능이 나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나이에 따라 40대 40%, 60대 60~70%, 80대 80~90%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이 중 40~50%에게서 배뇨장애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성 비대증의 증상

세뇨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

빈뇨

소변을 보는 횟수가 많아진다.

잔뇨감

소변을 보고나도 방광에 소변이 남아있는 것 같다.

단절뇨

소변을 보는 중간에 소변줄기가 끊어졌다 다시 시작한다.

절박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달려가야 한다.

야간뇨

수면중 소변을 보기위해 1회 이상 일어난다.

배뇨지연

변기 앞에 한참 있어야 소변이 나오기 시작한다.

요실금

본인이 의도하지 않게 소변이 샌다.

요폐

피곤한 상태, 음주 등 후에 소변은 마려운데 전혀 나오지 않는다.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전립성 비대증의 원인

노화

서구화된 식생활

남성호르몬 영향

전립성 비대증의 검사방법

PSA검사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혈청 검사입니다.

요류측정검사 및 잔뇨 측정

환자의 배뇨량, 최고요속, 평균요속, 잔뇨량 등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검사(TRUS)

전립선의 크기 측정, 모양 및 전립선 내 이상 징후 관찰하는 검사 입니다.

전립성 비대증의 치료

약물요법

호르몬 계통에 작용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알파환원 효소 억제제, 교감 신경 알파수용체를 차단하여 요도의 압박을 감소시키는 알파 차단제가 대표적입니다.

수술치료

약물치료로 증상 조절이 안되는 경우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이나 레이저 전립선 수술(HoLEP)을 시행합니다.